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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 디자인 — 그림자 없이 선명해지는 면과 색
    그래픽 디자인 및 인포그래픽 3분 읽기

    플랫 디자인 — 그림자 없이 선명해지는 면과 색

    입체감을 걷어내고 단순한 도형과 원색만으로 완성하는 디자인 스타일입니다.

    플랫 디자인은 그림자와 입체 표현을 걷어내고 단순한 도형과 원색만으로 형태를 전달하는 스타일이다. 'flat design', 'vector style', 'clean lines'가 기본 키워드이며, 완전히 평면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no shadow', 'solid color fill'을 추가한다. 최근에는 완전히 납작하기보다 은은한 입체감을 살짝 남기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땐 'soft gradient', 'subtle depth'를 함께 써주면 딱딱해 보이지 않는다. 색은 두세 가지 원색으로 제한하는 것이 이 스타일의 핵심이라, 색을 너무 많이 나열하면 오히려 플랫한 느낌이 흐려진다. 앱 아이콘이나 웹사이트 일러스트, 발표 자료 도식처럼 정보 전달이 우선인 이미지에 특히 잘 맞는다.

    플랫 디자인은 실제 가죽·종이 질감을 흉내 내던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했다.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에 'Metro' 디자인 Medium에서 출처 보기 을 적용해 그림자·질감을 없앤 사각형 타일 UI를 처음 대중화했고, 2014년 구글이 'Material Design'으로 이 흐름을 이어받으며 완전히 자리 잡았다. 최근 언급한 'soft gradient', 'subtle depth' 같은 절충안은 사실 이 두 시기 사이의 타협점에 가깝다 — 완전히 납작하기만 했던 초기 플랫 디자인이 위계·깊이감 부족 문제로 비판받으면서, 그림자를 아주 살짝만 남기는 방향으로 다시 조정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