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진, 혹은 드론 뷰는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각도로 피사체를 내려다보는 스타일이다. 'aerial view', 'drone photography'가 기본 키워드이며, 사진이라기보다 지도처럼 보이길 원한다면 'top-down perspective'나 'nadir shot'을 추가하면 구도가 훨씬 정확해진다. 이 스타일의 매력은 지상에서는 알아채기 힘든 반복 패턴과 대칭 구조에서 나오므로, 논밭·건물 옥상·해안선처럼 규칙적인 형태를 가진 피사체와 함께 쓸 때 가장 효과적이다. 그림자가 뚜렷하게 지는 'golden hour lighting'을 지정하면 자칫 평면적으로 보이기 쉬운 항공샷에 입체감을 더할 수 있다.
항공 사진의 역사는 카메라 발명 직후인 1858년, 프랑스 사진가 나다르(Nadar) Wikipedia에서 출처 보기 가 기구를 타고 파리 상공에서 처음 촬영을 시도하며 시작됐다. 이후 1990년대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
Wikipedia에서 출처 보기 의 프로젝트 『하늘에서 본 지구(Earth From Above)』는 전 세계 도시와 자연을 헬리콥터로 촬영해, 지상에서는 추상적인 무늬로만 보이던 논과 해안선이 실은 하나의 거대한 패턴이라는 걸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드론이 흔해지기 전까지, 이 항공 시점은 오랫동안 소수의 전문가만 접근할 수 있는 특권적인 시야였다.